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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개선안, "교육대란 온다" vs "자율과 경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대입제도 개선안에 대해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노동당 등 한나라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들이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성 대변인은 대학입시 완전자율화를 골자로 한 이번 개선안은 시험 점수만으로 학생들을 줄세우겠다는 것으로 교육대란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동당도 논평을 통해 교육을 모두 시장에 맡기겠다는 발상으로 사교육 관련 기관만 큰 이익을 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도 논평을 통해 이익집단인 대학교육협의회로 대학입시를 넘기는 것은 문제라며 사회적 협의를 거친 뒤 시행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자율과 경쟁, 다양화라는 틀에 따라 대입제도를 바꾼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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