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직장인은 상여금을 받을 수있는 이점 등으로 명절 즈음에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722명에게 '설이나 추석 등 명절 전후로 이직을 생각한 적 있느냐'고 물은 결과 65.9%가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복수응답)로는 '상여금을 받고 나가기 위해'(52.4%)가 가장 많이 꼽혔다. '연휴기간 여유있게 이직을 준비하기 위해'(27.9%), '이직 전 휴식을 가질 수 있기에'(26.7%)라는 응답도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33.2%는 '실제로 회사에 이직 의사를 밝혔다'고 커리어는 전했다. 또 12.6%는 '실제로 명절을 전후에 회사를 옮긴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커리어는 소개했다.
기업 인사담당자 24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33.6%가 '명절 전후로 이직 의사를 밝힌 사원의 수가 평소보다 많은 편'이라고 답했다.
'평소와 비슷한 편'이라는 응답은 46.1%, '평소보다 적다'는 20.3%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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