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뉴스>
<앵커>
이른바, '이명박 특검팀'도 오늘(15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특검팀은 우선 이명박 당선자의 서울 상암동 DMC 특혜 분양 의혹을 수사할 계획입니다.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특검팀이 현판식을 갖고, 최장 40일 동안의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특검보 5명과 파견 검사 10명 등 1백 명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특검팀입니다.
정호영 특별 검사는 네 팀으로 나눠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당선자의 BBK 연루 의혹과 도곡동 땅, 다스의 차명 보유 의혹, 또 상암동 DMC 특혜 분양 의혹과 검찰의 편파 수사 의혹 등 4개 분야입니다.
이 가운데 검찰 수사가 초기단계인 DMC 특혜 분양 의혹이 우선 수사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당 측은 지난 2002년 서울시가 상암 DMC 외국기업 전용 부지를 국내 업체에 분양해 거액의 이익을 보게 했고, 이 과정에서 당시 서울 시장이던 이 당선자의 연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호영 특검은 이 당선자 소환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하겠다는 원칙론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정호영/특별검사 : 검찰에서 어떻게 수사를 했든 선입견을 안 가지고, 철저하게 수사를 해가지고 진실을 발견하고 의혹을 해소하겠다.]
특검팀은 검찰에서 수사 기록을 모두 넘겨받았으며 검토가 끝나는대로 주요 관련자들의 소환 계획을 세울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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