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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에서 식품관련업무를 농림부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농림부가 오늘(4일) 업무보고에 앞서 이런 내용을 사전에 보고했으며, 인수위도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수위는 또 농업진흥지역에서 택지나 공단을 조성할 경우 대신 다른 땅을 농지로 조성해야 하는 '대체지정제도'도 조만간 폐지할 방침입니다.

인수위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 외교통상부와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오후부터는 농림부와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의 업무보고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은 어제 청와대 측에, 현 정부에서 임기가 끝나는 경찰청장과 국가청렴위 상임위원, 중앙공무원교육원장, 국민진흥체육공단 감사 등에 대한 인사 협의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특히 인수위는 후임 경찰청장 인선의 경우 곧 자체 의견서를 청와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이명박 당선자는 오늘 오전 월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 등 미국 외교안보분야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미동맹 강화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은 조만간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 4강에 특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자는 오후에는 대학교육협의회 신년회에 참석해 자신이 밝힌 대학입시 자율화 공약과 관련한 대학 총장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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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뇌물을 받은 공직자에게, 뇌물 액수의 50배를 벌금으로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공무원의 청렴성 강화을 위해 모레 대통령직 인수위 보고 때 이런 내용을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직자 뇌물 50배 벌금제'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 사항으로, 선거법은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은 유권자에게 50배의 과태료를 물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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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쯤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평택대학교 근처 국도에서 38살 박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오던 11톤 청소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 씨와 승용차에 함께 탔던 38살 신 모씨등 4명이 숨지고 청소차량 운전자 42살 강 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 일행이 상가에 다녀오다 사고를 낸 점으로 미뤄 음주나 졸음운전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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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예산 219조 9천억원 가운데 62.4%인 137조원이 상반기에 할당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08년도 예산배정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연간 예산의 상반기 할당 비율은 작년 같은 기간의 65.3%에 비해 2.9% 포인트 낮아진 것입니다.

기획예산처는 올해 경기가 상대적으로 상반기에 좋고 하반기에 나쁜 '상고하저'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중립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연중 평균적인 수준에서 집행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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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무원의 보수가 지난해 대비 2.5% 오르고 성과급 비중도 확대됩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공무원 보수와 수당 규정에 대한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돼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올해 공무원 보수는 총액 대비 2.5% 올라 지난해 2%와 비슷한 수준이며, 성과급은 지난해 3%에서 올해는 4% 인상되고 경찰, 소방, 군인 등까지 적용 대상이 확대됩니다.

고위공무원은 기본 연봉이 동결대는 대신, 성과 연봉의 비중이 8.5% 로 지난해 5%보다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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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은 보험료를 최고 60%까지 할인하는 무사고 운전기간을 2006년에는 7년에서 지난 해에는 8년, 올해는 9년으로 늘렸습니다.

이처럼 사실상 보험료를 인상해 놓고도 보험사들이 장기 무사고 운전자의 보험가입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사고가 많이 나는 지역에 사는 운전자, 비싼 외제차를 모는 운전자도 기피 대상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손보사들에 공문을 보내 보험 가입 거절 행위를 금지했습니다.

최근 3년간 3건 이상의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 등 사고 다발자, 보험사기 혐의자 또는 경력자를 제외하고는 모든 운전자가 자신이 원하는 보험사에 자유롭게 보험을 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보험 가입을 거절당한 운전자는 보험료를 5에서 10%를 더 내고 손보사들이 공동으로 인수하는 보험에 들어야 했습니다.

일부 손보사는 보험가입을 조건으로 별도의 보험료를 내야하는 특약 상품이나 상해보험 등 다른 보험에 추가 가입 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보험가입을 거절 혹은 추가 가입을 요구할 경우, 이를 위법으로 보고 이런 실태를 집중 점검해 강력히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손보사들이 보험가입을 거절할 경우 그 사유를 반드시 서면으로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세계적인 휴양도시인 이탈리아의 나폴리가 쓰레기 더미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쓰레기 매립지 건설이 주민 반발로 지연되자 정부가 쓰레기 수거를 거부하며 맞섰기 때문입니다.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는 골프공을 계란으로 잘못 알고 삼킨 구렁이가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영상 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5도에서 11도의 분포로 어제처럼 포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내륙지방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오후에는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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