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에 내렸던 폭설이 그치면서 비닐하우스 붕괴와 농작물 훼손 같은 눈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폭설로 광주 전남지역에서만 인삼재배시설 24ha와 비닐하우스 95개 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딸기와 화훼, 토마토 비닐하우스 26개 동이 붕괴됐습니다.
전남 장성에서는 64동의 비닐하우스가 붕괴돼 쪽파와 딸기 등의 피해를 입었고, 나주에서도 24ha의 인삼재배 시설이 눈피해를 입었습니다.
50cm이상의 적설량을 보인 정읍 등 전라북도 지역에서도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북의 눈 피해 규모는 25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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