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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교육인적자원부가 정부 부처로는 처음으로 오늘(2일) 오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업무 보고를 시작했습니다.

교육부를 담당하는 인수위 사회교육문화 분과 위원들을 이번 보고에서 세부 공약보다는 교육부의 조직 개편과 기능 조정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육업무는 지방으로 이관하고, 대학의 자율을 확대하는 한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중간기구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고교평준화와 대학입시 문제는 앞으로 시도 교육감, 각 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수위는 다음달 초쯤 새 정부의 교육정책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은 오늘 아침 청와대 문재인 비서실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고위 공무원들에 대한 현 정부의 인사 자제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특히 인수위 측은 정무직 공무원뿐 아니라 부처 산하기관과 국책 연구기관의 인사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중앙인사위원회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명박 당선자는 국책 연구기관과 민간 연구소의 대표들을 만나 올해 경제전망과 새 정부의 경제 정책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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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나흘간 광주 전남지역에 내렸던 폭설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대설 특보도 어젯밤에 모두 해제된 가운데, 영광을 비롯한 전남 서북부 일부 지방에서만 간간이 눈발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지난 광주의 최대 적설량은 41.9cm로 70년 관측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현재 광주, 전남에서만 인삼재배시설 24ha와 비닐하우스 95개 동이 붕괴 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딸기와 화훼, 토마토 비닐하우스 26개 동이 붕괴됐습니다.

전남 장성에서는 39곳에서 64동의 비닐하우스가 붕괴돼 쪽파와 딸기 등이 피해를 입었고, 나주에서는 24ha의 인삼재배 시설이 눈피해를 입었습니다.

광주 전남의 재산 피해액은 25억 원에 이르지만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폭설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광주, 전남지역 제설작업에는 5백여 대의 중장비와 2천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지리산 성삼재와 진도 첨찰산 구간은 여전히 통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공기 운항은  조금 전부터 정상을 되찾았지만, 연안에서 먼바다로 나가는 20개 항로는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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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이 5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3천7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수출이 3천718억 달러로 한해 전에 비해 14.2% 늘어나고, 수입은 3천567억 달러로 15.3%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151억 달러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산자부는 "높은 기름가격과 환율 하락 등 불안정한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것은 개도국을 중심으로 세계경기가 활황세를 보였고, 주력산업의 경쟁력도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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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률 국세청장은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친기업적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청장은 오늘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정부의 시대적 소명과 국민이 바라는 요구는 지식인, 서민 가릴 것 없이 경제 살리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청장은 이를 위해 "기업이 세금에 신경 쓰지 않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운영방식을 쇄신해야 한다"며, "세무조사 전 과정에 걸쳐 기업에 부담되고 불필요한 절차가 없는지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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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초등생 10살 이혜진 양과 8살 우예슬 양이 실종된 지 9일째를 맞고 있지만 아무런 단서도 나오지 않아 수사가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이 집 주변과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탐문수사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단서가 될만한 물증이나 목격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전화도 지금까지 걸려 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집 근처 수리산과 안양천변 등을 재수색하고 집과 멀리 떨어진 곳으로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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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보험의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10명 가운데 4명 꼴로 질환의심 판정을 받은 것으로 건강보험공단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1차로 질환의심 판정을 받은 사람 가운데 45%인 146만 명이 2차검진을 받은 결과 실제 질환자는 50만 명에 그쳤습니다.

실제 질환 발견은 고혈압이 가장 많았고 간장 질환, 고지혈증, 당뇨, 신장질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새해 맞이 행사가 전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데요.

네덜란드에서는 차가운 겨울바다를 헤엄치는 북극곰 수영대회에 1만 명 가까운 사람이 몰렸습니다.

남미 콜롬비아에서는 투우 축제가 한창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산간을 중심으로 1에서 3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도를 비롯해 전국이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로 어제보다 높아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서해상에 머물던 눈구름이 이동하면서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한때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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