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동오 부장판사)는 28일 오후 2시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기소된 김경준 씨에 대한 보석 심문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첫 공판이 연기되는 등 공판을 연 적이 없어서 보석을 신청한 피고인을 직접 대면해 심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심문 기일을 잡은 이유를 설명했다.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및 회사자금 319억 원 횡령,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BBK 연루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구속기소된 김 씨는 18일 재판부에 보석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었다.
김 씨에 대한 첫 공판은 당초 이달 24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변론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변호인측의 요청에 따라 내달 14일로 연기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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