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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폭파하겠다" 장난전화 20대 입건

서울 강남경찰서는 송파구청을 폭파하겠다며 허위로 협박전화를 건 혐의로 26살 김 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씨는 22일 밤 7시쯤, 서울 문정동 한 아파트 단지 공중전화에서 112 신고센터에 송파구청을 폭파하겠다고 허위로 협박한 혐의입니다.

이 바람에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처리반 등 50여 명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5년 전부터 정신분열증을 앓아왔고, 두 달 전에도 경찰에 비슷한 내용의 협박전화를 건 사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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