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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총선, 탁신계 정당 과반의석 확보"

태국 군부 쿠데타 이후 첫 총선이 실시된 가운데 출구조사 결과 쿠데타로 축출된 탁신 전 총리 계열의 정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돼 정국의 파란이 예상됩니다.

태국 두싯 라자밧 대학 부설 여론조사 연구소의 출구조사 결과 탁신 계열의 '국민의 힘'당이 480개 하원 의석 가운데 절반 이상인 256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 탁신 계열의 민주당은 162석을 차지하는데 그치고 나머지 62석은 군소정당의 몫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출구조사대로 '국민의 힘' 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할 경우 연립정부를 구성할 필요가 없고 탁신은 망명생활을 청산하고 정치적으로 부활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앞서 쿠데타 주역인 손티 분야랏끌린 현 안보담당 부총리는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며 선거에서 패배해도 국가에 혼란이 초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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