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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효율적으로"…새 정부 출범 전 조직개편

<8뉴스>

<앵커>

정부 조직 개편의 시기도 당초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 당선자가 평소 강조한대로 작지만 효율적인 정부로 국정 운영을 시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당선자 측은 내년 2월 새 정부 출범에 앞서 정부조직을 대부처 대국체제로 바꾸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정부조직 개편은 법 개정이 선행돼야 하는 만큼 취임 전까지 시간이 촉박해 4월 총선뒤에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지만, 현 조직대로 장·차관을 임명한 뒤 다시 조직개편을 단행하기가 쉽지 않아 새정부 출범 전 개편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 당선자는 후보시절 정부조직 개편과 국책사업의 효율적 관리 등으로 예산을 10% 절감하겠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공무원은 참여정부기간에만 9만 5천여 명이 늘어났고 이중 장·차관급만 30명이 늘었습니다. 세계 흐름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현행 18개 부처를 기능 중심으로 10여 개 안팎으로 줄이고, 416개에 이르는 정부 위원회도 대폭 정비됩니다.

산자부와 과기부, 방송위와 정보통신부의 통합, 노동부를 교육인적자원부에 합치는 방안, 국무조정실의 기능을 행자부나 청와대로 이관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논란이 돼온 국정홍보처는 폐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당선자 측은 정부조직 개편은 국민적 공감대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구체적인 개편방안은 인수위에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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