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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현장] 엉뚱한 투표소서 투표 해프닝

19일 대통령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 해평면에서 선거인이 투표소를 잘못 찾아갔는데도 같은 이름으로 투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7시50분께 구미 해평면 면단위 제2투표소에서 A(49.여)씨가 같은  이름을 가진 B씨 명의로 투표를 했다. 

A씨는 면단위 제1투표소에서 투표를 해야 하는데도 실수로 제2투표소를  방문했으며 뒤늦게 잘못을 발견한 투표소 관계자가 투표를 막으려 했으나 A씨가 이미 투표를 마친 뒤였다. 

투표소 관계자는 "중앙선관위에 질의한 결과 양 투표소가 선거인을 바꿔 투표하면 유효로 인정하기로 했다"며 "B씨에게 즉시 이 사실을 알렸고 B씨가 제2투표소로 오면 제1투표소로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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