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특별수사·감찰본부가 특별검사 임명 이후 해체될 전망입니다.
특감본부 김수남 차장검사는 "특검 임명 직후 특본은 수사기록과 자료를 특검에 넘기고, 수사팀은 최소 인원만 남긴 뒤 해체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장은 "특본은 최소한의 수사와 자료 정리에 치중할 것이며 특검이 임명된 이후에는 관련자 소환도 사실상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지난주 금감원 직원과 금융기관 관계자 10여 명을 불러 조사했으며, 전·현직 삼성 임원 1백30여 명의 천여 개 차명의심 계좌에 대한 계좌추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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