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40-50대도 20kg짜리 포장이 낯설지 않겠지만 이제는 20kg 포장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김숙희/양곡 판매담당 : 20kg은 너무 양이 많아 잘 안나가고 가족 수에 맞게끔 줄인 소포장이 인기다.]
서울 한 대형 매장의 양곡 코너.
1kg, 2kg 소포장이 가장 많이 팔리고 10kg짜리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박현주/서울시 강남구 : 밥먹는 식구가 별로 없고 아침만 주로 먹다보니까 소포장 쌀을 주로 산다.]
또 갓 도정한 신선한 쌀을 선호하는 경향이 소포장이 인기를 끄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조상식/판매담당 : 요즘 소비자들이 신선한 쌀을 좋아한다. 그래서 즉석 도정기계를 갖춰놓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도 소포장 쌀 판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경일/농협 양곡팀 : 소포장 쌀의 매출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상품을 구비할 예정이다.]
한 끼에 먹는 쌀 소비량도 줄어드는데다 가족의 숫자도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쌀의 포장이 작아지는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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