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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띠 닿자 아무 것도 안보여"…수중 촬영

유출된 기름이 덮친 태안 앞바다는 군데군데 검은 기름띠 범벅입니다.

두껍게 낀 기름은 흉물스런 모습으로 파도에 밀려 죽음의 해안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유출된 원유를 제거하는데만 최소 한 달, 피해를 복구하는데는 10년이 걸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해안선의 기름띠에 대해 수중 촬영을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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