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측과 내금강 비로봉을 공동 답사하며 본격적인 관광 코스 개발에 나섰습니다.
현대아산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과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북측의 최승철 조선아태평화위 부위원장과 장우영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총국장은 금강산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비로봉 코스를 답사했습니다.
이번 비로봉 답사는 지난달 2일 현정은 회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만남에서 비로봉 관광을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내년 4월 내금강관광의 재개와 함께 바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답사 코스는 금강산호텔-내금강 단풍다리-비로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총 45㎞의 관광도로를 활용했으며, 내년 4월부터 비로봉 관광이 시작될 때는 기존의 내금강 표훈사-묘길상-비로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도보 코스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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