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지금이 적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 이윤석 연구위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해 세계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보수적인 자금 운용이 필요하지만, 해외기업 인수는 주가하락 등으로 오히려 위험보다는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특히 대기업들은 현금성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자금조달 측면에서도 좋은 기회"라며 "정부도 지난 10월 중순 해외 M&A 활성화 추진방안을 통해 사모펀드의 해외 M&A 규제 완화, 금융.세제지원 강화 등을 발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해외 M&A 진출분야로는 자원 및 에너지 개발 관련 업종과 금융업 등을 생각할 수 있다"면서 "특히 인수 후 통합과정에 대해서도 면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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