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아파트 값이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전국 아파트의 시가총액 증가액이 지난해의 ⅓ 수준인 100조 원 정도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올 들어 이달 초까지 전국 아파트 589만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보다 99조 3천395억 원 증가한 천542조 962억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시가총액이 306조 원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⅓ 수준으로 둔화된 것입니다.
지역별 시가총액은 서울이 33조 천171억 원 증가한 628조 3천260억 원, 경기도는 30조 6천990억 원 상승한 514조 6천456억 원으로 각각 조사돼, 두 지역의 시가총액이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의 74%에 달했습니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아파트 시가총액은 신규 입주 물량보다는 기존 아파트값 상승에 의해 큰 폭으로 올랐지만, 올해는 연초부터 분양가 상한제와 대출규제 등 강도높은 부동산 대책이 쏟아지면서 지난 2004년 이후 3년 만에 아파트 시장이 안정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