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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에 '보금자리론' 인기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이 두 달 연속 3천억 원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보금자리론 판매액은 지난 10월의 3천443억 원보다 5.1% 감소한 3천26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을 이사철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판매실적이 소폭 감소에 그친 데는 최근 시중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고정금리 대출상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때문으로 금융공사는 분석했습니다.

0.2%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주는 인터넷 전용상품인 이모기지론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모두 1조 3천126억 원이 공급돼 같은 기간 보금자리론 공급액 가운데 41.8%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소득 2천만 원 이하의 저소득자를 위한 금리우대 보금자리론은 지난 8월 판매 재개 이후 312억 원이 공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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