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30일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박재승 변호사를 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민변 측은 수사 대상이 삼성의 불법적인 지배권 승계와 정부, 법조계 인사들에 대한 불법적인 뇌물 공여인 만큼, 삼성과 국가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인물이 특별검사를 맡아야 한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습니다.
판사 출신인 박 변호사는 재작년까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3년에는 대북비밀송금 사건을 수사할 특검 후보자를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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