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유명 온라인 게임의 서버를 그대로 모방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판 혐의로 34살 정 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0살 허 모씨 등 사설서버 운영자 4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유명 온라인 게임인 '뮤'와 '리니지'의 소스 코드를 입수한 뒤 이들 게임과 거의 비슷한 서버를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를 사설서버 운영자들에게 5백여 차례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 씨 등 운영자들은 정 씨로부터 입수한 프로그램과 컴퓨터 등을 이용해 사설 게임 서버를 만든 뒤, 네티즌들에게 게임 아이템을 불법으로 제작해 파는 수법으로 4천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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