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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6자회담 미국측 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오늘(29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기자들과 만나 연내에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북한이 의장국인 중국에 신고 목록을 주면 다음 주 6자 수석대표 회의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다음 주로 예정된 북한 방문과 관련해 부시 대통령의 친서를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어떤 편지도 가져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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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관계를 총괄하는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오늘 오전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김양건 부장은 숙소인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김만복 국정원장의 영접을 받았으며, 오후에는 인천의 송도 신도시로 참관을 나간 뒤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김 부장은 내일은 거제의 대우 조선소와 부산 세관, 울산의 현대자동차 공장, 포항제철 등 산업시설을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방문일정 마지막 날인 모레에는 청와대로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때 김정일 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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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다음 주초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계좌추적에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검찰은 BBK와 LKe뱅크, 이들 회사들과 돈 거래가 있었던 해외 회사들의 자금 흐름을 쫓다 보면 BBK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이명박 후보의 형과 처남이 대주주로 있는 다스가 BBK에 투자한 돈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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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사건의 수사결과 발표가 다음주로 예정된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신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이명박 후보에 대한 검찰의 즉각적인 소환조사와 다스와 BBK의 실소유주 등 5대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결과 발표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범여권이 집단최면에 걸렸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한 뒤 검찰은 신당의 압력에 굴복하지 말고 꿋꿋이 정도를 지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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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다음달 12일 발표될 예정이었던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당초 예정보다 5일 빠른 다음달 7일 발표됩니다.

교육부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수능 등급제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고 있어 성적 발표를 예정보다 앞당겼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협의를 거쳐 성적 발표를 5일 앞당겼으며, 성적 발표시 영역별 등급조합 정보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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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오늘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서브프라임 부실이 확산돼 국제금융시장에 추가 충격이 발생하면 국내 금융시장으로 파급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시장을 방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한국은행이 1조 5천억 원 규모의 국고채 단순매입에 들어가고 필요하다면 환매조건부채권 매매거래를 계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김 차관은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우리 금융시스템의 건전성이 높아졌고, 세계 각국도 금융시장 안정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부실의 확산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이탈리아 로마에서 택시 기사들이 대규모 파업을 벌여 도심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4.8미터짜리 비단뱀을 기르는 소년이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영동과 영남해안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산간에는 1에서 3cm가량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영하 7도에서 영상 6도로 오늘보다 낮아 다시 조금 추워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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