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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아르바이트 시즌이 돌아왔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서울시 자치구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어 공무원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28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부터 다음달 둘째 주까지 관공서가 아르바이트 인력을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통상 50명에서 많게는 200명 이상 뽑으며, 해당 시·군 소재 전문대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나 해당 지역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계층, 장애인, 자원봉사 우수자 등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나머지는 추첨을 통해 뽑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때 서울시의 경우 500명 모집에 1만4천여명이 모여 경쟁률이 28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최근 들어 공무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공서 아르바이트도 상한가를 치고 있다고 커리어 측은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 자치구에서 모두 1천722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치구별로 모집인원과 시기, 신청대상, 근무기간 등이 다르므로 각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관악구청은 다음달 17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00명을 뽑는다.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된 전문대 이상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보수는 일급 2만5천원.

성북구청은 다음달 10일까지 아르바이트 인력 80여명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행정업무 보조에서 주민자치센터에서 근무할 요가, 수학, 회화 강사 등 다양하다.

이밖에 강남구 200명, 동대문구 107명, 구로구 80명, 성동구 70명, 영등포구 50명 등 구청별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하고 있다.

서울 지역 외 지자체에서도 아르바이트생 모집에 한창이다.

인천시청이 100명, 청주시청은 245명, 양평군청은 40명, 제천시청은 50명의 대학생 아르바이트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관공서 아르바이트는 각 모집기관별로 우선 선발대상자가 약간 상이하지만 대부분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며 "운도 필요하지만 채용확률을 좀 더 높이려면 지원 전 관련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관련 서류를 모두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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