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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문채취 도입후 불법입국 19명 적발

일본이 지난 20일부터 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지문과 얼굴사진 등록을 의무화한 뒤 19명이 불법 입국을 시도하다 적발됐다고 하토야마 구니오 법무상이 27일 밝혔습니다.

하토야마 법무상은 지난 20일부터 5일간 19명이 과거에 불법입국과 불법 체류 등으로 인해 퇴거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어 입국이 불가능한 외국인들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5명은 위조 여권을 갖고 입국하려 한 혐의가 밝혀져 강제 출국 조치됐으며, 14명은 강제출국 보다는 낮은 수위인 출국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테러범들의 침입이나 불법입국을 방지한다는 명분으로 외국인들에 대해 지난 20일부터 양쪽 집게손가락 지문과 얼굴 사진을 등록해야만 입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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