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BBK 주가조작 사건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관련됐는지에 대한 조속한 수사결과 발표를 촉구하는 등 총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김경준 씨의 누나인 에리카 김이 한 방송에 출연해 이 후보가 BBK의 실제 소유주이고 이면계약서도 존재한다고 말했다며 이 후보의 BBK 주가조작 의혹의 실체가 백일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검찰은 한나라당과 이 후보의 압력에 굴하지 말고 대선후보 등록 이전에 수사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재성 원내 대변인은 이 후보와 김경준 씨가 처음 만난 시점에 관해 양측의 주장이 1년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후보가 여권과 출입국 기록을 공개해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특히 한나라당측이 공개한 김경준 씨의 메모 등에서 이 후보를 회장으로 부르고 있는 것도 이 후보가 BBK를 포함한 EBK코리아 그룹 전체의 설립에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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