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는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지난 2002년 대선잔금 처리의혹과 관련해 "당에서 정보를 가진 분들이 조만간 이에 대해 밝힐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회창 후보가 도덕적 결함이 없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데 그는 보수주의자가 아니라 시대착오자"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현재 이회창 후보가 2002년 대선 직후 대선잔금 154억 원을 보관하고 있다가 검찰수사가 시작된 2004년 봄 측근을 통해 돈을 낸 기업에 뒤늦게 돌려줬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를 사적 용도로 쓴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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