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인한 기상 악화와 해수면 상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일순간에 허물어뜨릴 수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그린피스를 포함한 전세계 35개 환경단체 연합은 19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이미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적절한 온실가스 규제 방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참담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유엔산하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간 위원회는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1.4미터 가량 상승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거대한 삼각주들이 범람 위기에 놓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환경단체 연합은 다음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 환경장관회의에서 온실가스 규제 방안이 도출돼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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