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얀마 군사정부에 민주화 조치를 서두를 것을 촉구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미얀마 관영 영자지인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지난 15일 미얀마를 방문해 미얀마 군부 지도자와 만나면서 군사정권의 정치개혁을 위한 7단계 로드맵과 관련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왕 부부장은 "중국 측은 미얀마가 민주화 과정을 촉진하기 위해 협상을 통해 현안을 해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정치적 화합을 달성하고 민생을 개선하려는 미얀마 정부와 인민들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남아 국가연합인 아세안의 회원국인 미얀마 문제는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1차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심도있게 논의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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