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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출마 "정도 아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출마 후 칩거에 들어갔던 박근혜 전 대표가 입을 열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이 전 총재의 출마는 정권교체에 있어서 정도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나라당 중심으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하며 한나라당의 후보는 이명박이라고 밝혀 이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로써 이 전 총재의 출마와 김경준 씨의 송환을 앞두고 증폭되는 양상을 보였던 한나라당의 내홍도 가라앉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통합신당과 민주당이 오는 19일까지 합당작업을 마무리하기로 하는 등 범여권의 후보 단일화 움직임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신당과 민주당은 창당전까지 TV 토론과 여론조사를 거쳐 후보단일화 작업도 끝내기로 했습니다. 지난 대선 이후 민주당을 뛰쳐나와 열린우리당을 창당했던 세력들이 민주당과 다시 합침으로써 '도로 민주당'이라는 비판이 나오게 됐습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와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등 3명을 이른바 삼성의 '떡값 검사'로 지목했습니다. 정의구현 사제단은 오늘 기자회견에 불참한 김용철 변호사의 말을 대신해, "제진훈 제일모직 대표와 이우희 구조조정본부 인사팀장 등이 이들의 관리담당자였다"고 말했습니다. 사제단은 또 "재작년 삼성 구조조정본부가 이재용 전무의 재산형성 과정을 담은 문건을 작성했다"며, 4페이지 분량의 문건 1건을 공개하기도 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8시뉴스에서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8시뉴스는 이밖에도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파문] [주가폭락] [폐암 생존율 증가]등을 전해 드립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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