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잠시 뒤인 오늘(12일) 오후 2시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3차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사제단은 이 자리에서 삼성그룹의 불법로비의 대상이 된 이른바 '떡값 검사' 명단을 공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제단은 또 삼성 이재용 전무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행위와 관련해 미공개 문건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앞서 오늘까지 '떡값 검사' 명단을 제출하지 않으면 명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수사에 착수하겠다며 명단 제출을 촉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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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오는 12월 19일 선거일까지 옆으로도 뒤로도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대구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주재하면서 "여기에는 너도 없고 나도 없고 오로지 우리만 있다는 생각을 갖고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최선을 다하자"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그동안 당이 국민에게 심려를 드린 바 있다"면서 "오늘부터 합심해 오로지 미래를 향해, 국민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화합'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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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통합 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합당을 선언했습니다.
양당 대선후보와 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4자 회동을 갖고 합당과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양당은 먼저 당대당 통합 방식으로 오는 19일까지 합당등록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0일 이전에 대선후보 간 2차례 TV토론을 한 뒤 23일과 24일 이틀 간 여론를 실시해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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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첫 공판이 오늘 오후 두 시에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립니다.
신씨는 학력위조로 교수직을 얻고 미술관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변 전 실장은 신씨를 위해 학계, 재계, 종교계에 각종 압력을 넣은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됐습니다.
오늘 공판에선 검찰의 기소요지 설명, 변호인의 이견 발표 등이 진행되고 두 사람에 대한 신문까지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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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편입학 비리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검은 정창영 연세대 전 총장 부인 최윤희 씨의 비리 의혹에 대한 첩보를 추가로 입수해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편입학 청탁 의혹 외에 총장부인이 연루됐다는 다른 제보들이 몇 가지 더 있다"며 "조만간 진위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일단 최 씨가 지난해 11월 치의학과 응시생의 어머니 김 모씨로부터 2억원을 받고 치과대학 박영철 학장에게 편입학을 부탁한 사실을 확인하고 최 씨에 대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가 적용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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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외고 입시문제 유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목동의 모 학원이 학원생들에게 배포한 예상시험지 170부 가운데 70부가 명지외고와 안양외고 응시생들이 탄 버스에도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험지에는 학원 측이 김포외고 입학홍보부장 이 모 교사로부터 이메일을 통해 받은 시험문제 38문항 가운데 13문항이 인쇄돼 있었습니다. 김포외고를 포함한 경기도 내 9개 외국어고는 입시문항을 공동출제한 뒤 학교별로 골라 쓰는 문제은행 방식으로 지난달 30일에 한꺼번에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 때문에 명지.안양외고의 입시문제가사전 유출된 김포외고 입시문제와 일부 겹쳤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김포외고는 물론 다른 학교까지 재시험 논란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더구나 특목고에 합격하면 원서를 낼 수 없는 일반고등학교 원서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돼 혼란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단 어떤 식으로든 재시험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기도 교육청은 빠르면 오늘 중으로 재시험을 치를지 여부와, 재시험을 치른다면 그 대상과 방법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 결론을 내릴 방침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아랍 에미리트연합의 두바이에서 대규모 에어쇼가 열렸습니다.
두바이 국제 에어쇼는 올해 열 번짼데요.
막강한 오일 달러에 힘입어 세계 최고의 에어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5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비롯해 전국이 11도에서 18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아 한낮에는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고 있다면서 조업이나 항해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해안지역은 너울로 인한 월파도 예상된다면서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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