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학 청탁과 함께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의 부인 최윤희 씨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최 씨는 9일 오후 두 시쯤 변호인과 함께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고 서울서부지검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최 씨 측 변호인은 "우리는 제출한 자술서 내용과 같이 사실만 말할 것"이라며 "도덕적 비난은 받을 수 있지만 죄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최 씨를 상대로 치의대 편입학 응시생 어머니로부터 2억 원을 받았다 돌려준 경위와 이 과정에서 편입학 청탁을 받았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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