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가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를 가택연금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이날 체포영장을 가진 치안판사가 이슬라마바드에 위치한 부토 전 총리 집을 방문했으며, 현재 경찰 10여명이 집 주변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내무부의 소식통들도 현지 일간 '더 뉴스'에 시에드 카말 샤 내무차관이 주재한 고위급 대책회의는 부토 전 총리를 비롯한 야당 인사들이 집회 참석을 위해 집 밖으로 나올 경우 체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부토와 그가 총재로 있는 파키스탄인민당은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군사도시 라왈핀디에서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열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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