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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정권 재창출 호소"

<앵커>

국회는 오늘(5일)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오늘 연설에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가족행복시대를 열겠다며 정권 재창출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은 과거로 후퇴하느냐 미래로 전진하느냐의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동안 국민들은 민주주의와 평화, 경제, 복지를 얻었다며 다음 정부에서도 한반도 평화와 경제 대도약을 이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2차 남북정상선언을 지지하는 국회 결의안 채택을 제안한다면서 예비군 제도 전면 폐지를 적극 검토하고 과감한 군비 축소를 북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과 분배 개선으로 중산층과 서민에게 성장의 혜택이 돌아가는 차별없는 성장을 이뤄 가족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각 경제 주체들이 참여하는 일자리 만들기 연석 회의를 추진하고 불합리한 차별을 시정해 비정규직 법안을 안착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공임대주택을 전체 주택의 20% 이상으로 확대해 서민 주택 문제를 해결하고 저소득 고령자에 대한 재산세와 종부세의 납부를 유예하거나 1가구 1주택자의 경우 양도세를 환급하는 제도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과 관련해서도 평준화의 틀 안에서 우수 공립고 3백 개를 육성하고 2011년까지 5만 명의 신규 교사를 채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권위주의와 돈정치, 냉전대결주의, 특권 정치의 복귀를 의미한다고 비판하면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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