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대선 후보들은 오늘(1일)도 차별화된 정책을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와 부산에서 필승결의대회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온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오늘 오전 과학기술 총연합회 초청 특강에 참석해 다음 정부에서 5년 안에 기술수출국으로 도약하겠다며 과학기술 강국론을 제시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당원과의 화상대화를 통해 당 내부 결속에도 주력했습니다.
어제 학교 현장을 방문해 대입 수능시험에서 영어 과목 폐지를 약속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오늘도 교육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오후 한국교총 주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임기내에 교육재정을 국내총생산의 6%대로 확충해 세계 수준의 학교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호남에 이어 영남지역 민생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오늘 포항을 방문해 빈곤층에 대한 에너지 무상공급 등 환경과 에너지 관련 정책을 발표한 뒤 현대제철 등을 방문해 노동자 표를 다졌습니다.
충청지역 버스투어를 마친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오늘은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 등 호남지역을 방문해 충청과 호남을 잇는 서부벨트 구축과 이명박 후보에 대항할 유일한 범여권 후보임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오늘 오전 변호사와 교수, 벤처기업인 등 200인의 지지선언을 받은 데 이어 오후에는 인터넷판 아름다운 가게인 문국현 쇼핑몰을 열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이미지 높이기에 나섰습니다.
대선후보 정책차별 주력…지지층 결집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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