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내세워 최고 연이율 1천2백 퍼센트를 받아 챙긴 혐의로 28살 김 모씨 등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6년부터 1년 동안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 신청자들의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로 하게 하는 수법으로 모두 만천여 건에 걸쳐 10억여 원을 대출해주고, 이 가운데 2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출 신청자들로부터 휴대전화 번화와 주민등록 번호를 받은 뒤 게임 아이템 등을 싸게 사 이를 다른 사람에게 되팔아 현금을 마련한 뒤, 이 가운데 이자를 뗀 나머지를 대출해 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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