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노태우 전 대통령으로부터 비자금 120억 원을 받은 동생 노재우 씨 부자가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고, 재산을 빼돌리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노재우 씨 부자는 지난 89년 비자금으로 땅을 사고 냉장 유통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7년 대법원은 해당 재산도 추징 대상에 포함된다고 선고했었습니다.
검찰은 현재 추징금이 이자 포함해 320억 원으로 늘어났지만, 노재우 씨 부자가 아직까지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재우 씨 부자가 회사 재산을 빼돌리고 있다는 정황까지 포착돼, 검찰이 냉동회사를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노재우 씨의 회사 지분 30%를 공매하기 위한 절차도 밟고 있으며, 노재우 씨 부자의 재산 가운데 노태우 비자금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