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보수단체들이 잇따라 정부의 이라크 주둔 자이툰부대 파병연장 방침에 대해 정당들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한국진보연대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가 기업들을 위해 파병 연장에 찬성한다고 했지만 이는 '경제라는 이름 아래 전쟁범죄를 동조하는 것'과 같다"며 파병 지지 입장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보수단체 모임인 비좌파대연합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안보와 한미동맹을 위해 이라크 파병은 연장돼야 한다"며 "파병연장을 반대하거나 입장을 유보하고 있는 정당들은 이제라도 연장 방침에 지지 의사를 밝혀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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