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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정동영-이명박 검증' 충돌 격화

국회는 오늘(18일) 법사위 등 14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 및 산하 기관에 대한 이틀째 국감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첫날과 마찬가지로 정동영, 이명박 두 유력 대선후보의 자질.도덕성 검증을 둘러싼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간 격돌이 곳곳에서 전개됐습니다.

대통합신당은 이 후보의 건강보험료 탈루, 건물임대소득 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공세를 펼쳤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건강보험료 탈루 주장에 대해 "신당측이 건보료 부과기준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정치공세에 나서고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오늘 국감에서는 정윤재, 김상진 관련 의혹 등 '권력형비리' 공방, 종전선언 및 평화체제 구축 문제, 서해 북방한계선(NLL) 문제 등도 논란의 핵심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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