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일부가 건강보험료는 내지 않으면서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정화원 의원은 건강보험공단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사, 변호사, 건축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의 건강보험료 체납액이 2004년 46억 5천만 원에서 지난 7월 현재 91억 6천만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많게는 1천만 원 넘게 보험료를 체납하고도 한 차례 이상 해외여행을 다녀온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는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1천 77명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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