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의 중앙 선대위가 어제(8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황영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경제 특위에 영입되는 등 정치인 대신 '직능 분야별' 인사들이 대거 영입된게 특징입니다.
김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외교안보 분야 유종하 전 외무장관, 교육과학기술 박찬모 전 포항공대 총장 미래신산업 배은희 (주)리젠 대표, 사회복지 분야는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입니다.
체육청소년과 농어업 분야는 당사자들과 최종 조율이 끝나지 않아 일단 발표에서 제외됐습니다.
이 후보가 직접 위원장을 맡은 경제살리기특위의 부위원장엔 윤진식 전 장관과 황영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영입됐습니다.
[이방호/한나라당 사무총장 : 선대위 구성의 특징은 경제 발전과 국민통합을 양대축으로 해서 구성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측에서는 김무성, 이해봉, 김학원,이규택 의원과 한영 최고위원이 부위원장에, 그리고 최경환 의원이 경제특위 총괄간사에 발탁됐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상임고문으로 위촉됐지만 본인은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전 대표 : 백의 종군이나 마찬가지죠. 당연직인데. 전직 대표가.]
당내에서는 공동 선대위원장급에 중량급 정치인 대신 직능 분야별 인사들을 영입한것은 선대위를 이 후보가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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