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기 이후의 과체중은 여러 가지 생활습관병 위험을 크게 만들죠.
그런데 살을 뺐다 쪘다를 반복한 폐경여성의 경우 신장암을 앓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50살 이상의 폐경여성 14만 명을 대상으로 7년간 체중변화와 신장암의 발병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체질량지수 25 이하의 정상체중 여성보다 체질량지수 35 이상의 비만여성은 신장암 발병위험이 6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열 번 이상 살을 뺐다 쪘다를 반복한 여성들은 체중을 유지한 여성들에 비해 발병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복부지방이 신장암의 발병위험을 높이고 살이 쪘다 뺐다 하는 과정 또한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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