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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과학 실험실서 불…7천5백만 원 피해

<앵커>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제(30일) 저녁에 동국대 과학 실험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한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는 발파 작업을 하던  인부가 낙석에 맞아서 숨졌습니다.

보도에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화재로 실험 장비들은 온통 연기에 그을렸습니다.

실험실 바닥은 물이 흥건합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서울 동국대 과학관의 한 실험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휴일이라 실험실에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실험 장비 등이 불에 타 7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담당경찰 : 사람이 토요일에 나가고 아무도 없었다는데 기계가 돌아가고 있었다니까….]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신원동 신분당선 지하철 공사 현장 천장에서 1.5미터 크기의 돌이 떨어져 발파 작업을 마치고 현장정리를 하던 44살 신모 씨가 돌에 맞아 숨졌습니다.

[담당경찰 : (안전모는 쓰시고 하셨나요?) 그렇게 했는데 돌이니까 그게 다 소용이 없죠. 큰 돌이니까….]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에서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한강에서 떠오른 것으로 보이는 이 시신은 신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패돼 경찰이 신원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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