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농민시장에서 유통되는 쌀과 옥수수 값이 계속 오르면서 취약계층이 식량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대북 지원단체인 '좋은벗들'이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소식지를 통해 대표적 쌀 고장인 황해남도의 배천과 사리원 등지에선 쌀값이 ㎏당 북한돈 천 원대로 올라가 본 적이 없지만 최근 쌀값이 사상 처음으로 천700원까지 오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또 두세 달 전까지만 해도 kg당 400-500원에 거래되던 옥수수값이 함북 청진에서는 630원까지 올랐고, 옥수수쌀도 68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식지는 이에 따라 일부 군의 경우 주민들이 옥수수로 연명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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