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25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시 작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지.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또 추석 성묘객과 때늦은 귀성차량이 한데 몰리면서 일부 고속도로 하행선도 답 답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경부고속도록 서울방향 동대구분기 점∼신동재 25㎞와 증약터널부근∼입장휴게소부근 87㎞, 안성휴게소∼죽전 32㎞ 구 간 등 상행선 5∼6곳 160여㎞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부산방향으로도 양재∼성환활주로 66㎞와 양산∼양산분기점 5㎞구간, 부산요금 소 부근 등에서 차량이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서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서울방향 부안∼군산 35㎞와 무창포∼매송부근 132㎞, 군산∼서천 15㎞ 구간이 몰려든 차량들로 꽉 막힌 상태이며 목포방향 금천∼화성휴 게소 37㎞구간도 소통이 어려운 상태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도 원주∼호법분기점, 장평부근∼둔내터널, 북수원∼반월 터널구간 등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증평∼오창휴 게소, 하남분기점∼중부3터널부근 등 5개 구간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또 호남고속도로 논산방면 동광주ㆍ광주요금소 부근과 천안∼논산, 판교∼의정 부 간 고속도로 상행선 일부 구간이 한데 몰린 차량으로 소통이 쉽지 않다.
이 시각 현재 전국 주요도시∼서울간 예상소요시간은 부산에서 서울이 9시간 56 분이며 ▲대전 5시간 20분 ▲대구 7시간 24분 ▲목포 10시간 10분 ▲광주 8시간 2분 ▲강릉 4시간 37분 등이다.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7시간 39분 ▲목포 6시간 26분 ▲대구 5시간 56분 등 으로 구간별 지.정체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늘 아침부터 귀경차량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주요 도로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귀경길이 예상되는 오늘과 내일 고속도 로 소통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34만대,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 이 36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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