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침 8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마리면 근처 하천에서 82살 오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119구조대원들이 발견했습니다.
가족들은 오씨가 하천 상류에 위치한 논에 나갔다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아침 8시 10분쯤 경남 거창군 중촌리의 소하천을 건너던 60살 양모 씨가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1km 정도 떨어진 하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양씨가 산에서 채취한 오미자를 가져오기 위해 하천을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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