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하던 고교생이 괴한에 납치된 지 15시간 만에 극적으로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14일 오전 10시 50분쯤, 16살 김 모 군이 괴한에 납치됐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탈출해 15시간 만에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군은 "등교 도중 갑자기 남자 2명이 나타나 자신을 때린 뒤 강제로 차에 태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이 탈출한 장소 주변에서 납치범이 탄 것으로 보이는 승용차를 추적한 끝에 용의자들을 검거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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