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신정아 씨의 교수 임용 등에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검은 한갑수 전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 전 이사장을 상대로 신 씨의 비엔날레 감독 선임과정에서 변 전 실장이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신 씨가 성곡미술관에 근무할 당시 대기업들의 후원을 잇따라 받는 과정에서 변 씨의 입김이 작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박문순 관장 등 미술관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도 함께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자료에 대한 분석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조만간 변 전 실장을 불러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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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 씨 비호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어제(11일) 홍기삼 전 동국대 총장에 대한 참고인 조사에서 변 전 실장으로부터 신 씨를 추천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홍기삼 전 총장은 검찰 조사에서 지난 2005년 교수 임용 당시 변 전 실장이 뛰어난 예일대 후배라며 신 씨를 추천해 별다른 의심 없이 신 씨를 임용했다고 말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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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 자민당 간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교도 통신 등 일본언론들이 긴급 보도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총리실이 "아베 총리가 사임할 의사를 갖고 있다"며 자민당 간사장실로 연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자민당은 현재 간부들을 소집해 대책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 7월말 참의원 선거 참패로 퇴진 압력을 받아왔으며 오늘 오후 국회에서 대표 질문에 응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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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출입 기자들은 정부가 이른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을 이행한다며 외교부 청사 2층 통합 브리핑룸 신축 공사를 일방적으로 강행한 데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출입기자들은 회의를 열어 대다수 언론과 정치권이 반대하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공사를 강행한 국정홍보처를 강하게 규탄하고 공사중지를 촉구하는 입장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출입기자들은 또 정부가 공사를 강행하는 한 이미 만들어 놓은 청사 1층의 새 브리핑룸에서 열리는 외교부의 브리핑에 참가하지 않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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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46분, 6년 전 테러범들이 납치한 비행기가 세계 무역센터 북측 타워에 충돌한 그 시간에 묵념과 함께 추모식은 시작됐습니다.
숨진 2천750명의 이름이 한 명씩,한 명씩 불려질때마다 유가족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9.11 추모식이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부근 공원으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유가족들이 그라운드 제로에 헌화하는 것은 허용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블룸버그 뉴욕 시장이 슬픔을 넘어 뉴욕을 새롭게 움직이게 하려는 시도로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인들이 건국 이래 처음으로 본토, 그것도 심장부를 공격당한 9.11의 악몽을 쉽게 잊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81%의 미국인이 9.11을 인생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사건이라고 답했습니다.
9.11 이후 끊없는 대 테러 전쟁을 벌이고 있는 부시 대통령도 워싱턴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백악관은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테러와의 전쟁을 21세기 이념 투쟁으로 규정했습니다.
9.11 6 년째인 오늘 뉴욕에는 하루 종일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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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군 경기 도중 관중석으로 뛰어들어 상대팀 서포터스와 말다툼을 벌인 수원의 안정환이 벌금 1천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안정환이 관중석에서 욕설 등 비신사적 행위를 하지 않은만큼 출전정지는 시키지 않지만 K리그의 명예를 훼손시킨 이유로 역대 최고액인 1천만 원의 벌금을 명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또 안정환의 소속팀 수원구단에게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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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리터당 1천600원이 넘는 주유소가 속속 등장하고 있고, 1천700원대 중반에 달하는 곳도 나왔습니다.
서울 여의도의 한 주유소는 지난 11일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천758원으로 주유소협회가 지난 6월에 조사했을 때 수준인 1천779원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업계에서는 국제 유가가 사상최고치 경신 행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따라 조만간 서울 시내 전 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이 1천600원을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뉴욕 패션 주간을 맞아 랄프 로렌사의 내년 봄 컬렉션이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산간에서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고 대전 29도, 부산은 27도가 예상되는 등 어제와 비슷해 덥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해 한 낮에는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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