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 주에서 우리시각으로 10일 오후 멕시코 국영석유회사의 4개 송유관과 1개 천연가스관이 6개지점에서 폭발했습니다.
폭발이 일어나자 정부 당국은 인근의 주민 만 2천여 명을 즉시 대피시키고, 고속도로 2곳을 폐쇄했습니다.
멕시코 내무장관은 이번 사건은 안전사고가 아니라 치밀한 준비에 의해 일어난 행위라고 말하고 범인 색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이번 사건이 지난 7월에도 중요가스관을 폭발시켰던 좌익게릴라 단체가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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