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의 전체 발급 규모와 건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건당 발급액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현금영수증 전체 발급 건수는 5억 4천8백85만 건으로, 건당 평균 발급액은 3만 8천백49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현금영수증의 건당 발급액은 처음 도입된 2005년 상반기 3만 8천4백 원에서 하반기 4만 3천백 원으로 상승한 뒤 계속 4만 원대에 머무르다 올해 상반기 다시 3만 원대로 내려갔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발급된 현금영수증의 건당 금액별 비중을 보면 만 원에서 3만 원 미만이 42%로 가장 많았고, 만 원 미만이 28.5%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세청은 건당 발급액이 감소한 것은 현금영수증이 소액 거래의 양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금영수증 전체 발급액은 2005년 18조 6천억 원에서 2006년 30조 7천억 원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4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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