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이 칫솔질을 게을리 하면 심장병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랑스 치과의사와 심장질환 연구진으로 이뤄진 마르세이유 연구팀은 동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131명을 대상으로, 잇몸질환의 유무과 염증의 종류를 검사했습니다.
그 결과, 동맥질환 환자들이 일반인보다 더 심한 치주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잇몸 속에 박테리아가 혈류에 들어가면 혈관의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의 표면적을 더욱 좁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잇몸병이 심장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새로운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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