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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과반수 득표 계속? 끝까지 가봐야 안다

<8뉴스>

<앵커>

한편, 민주노동당의 대선 후보 전국 순회경선이 오늘(2일)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경남지역에서도 권영길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면서 누적 득표가 다시 과반수가 됐습니다.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노동당의 경남지역 경선에서도 권영길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총 유효투표 4천274표 가운데 2천686표를 얻었고 심상정 후보 911표, 노회찬 후보 677표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 11개 지역 가운데 오늘까지 6개 지역 경선을 마친 누적 결과에서는 권영길 후보가 8천66표를 얻어 득표율 51%로 과반을 넘어섰습니다.

[권영길/민주노동당 대선예비후보 : 민주노동당의 승리를 위해, 민주노동당의 집권 시대를 열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1차 투표에서 끝내 주십시오.] 

[심상정/민주노동당 대선예비후보 : 민주노동당의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열망하는 동지들의 열망이 강력한 신바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노회찬/민주노동당 대선예비후보 : 조직 투표, 묻지마 투표, 극복해야겠습니다. 민주노동당 본선에서의 승리, 이 노회찬이 반드시 안아오겠습니다.]

지역별로 개표가 이뤄질 때마다 권영길 후보의 과반수 득표 여부가 뒤바뀌고 2, 3위 후보 사이의 표차도 크게 바뀌는 등 치열한 접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민주노동당 대선 경선은 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몰려 있는 수도권 경선 결과가 나와야만 권 후보가 과반수를 얻어 1차에서 끝낼 것인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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